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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 장으로 당진 여행 완성!" 5월 당진의 풍경에 반하다

삽교호 대관람차와 우강 팽나무, 5월 사진 명소로 주목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5.05.21 10:29:55
[프라임경제] '사진 맛집'으로 주목받고 있는 당진의 감성 스폿 두 곳이 본격적인 봄 여행 시즌을 맞아 인생 사진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삽교호 대관람차 전경. ⓒ 당진시


당진시는 21일 삽교호관광지 대관람차와 논 경관, 그리고 우강 팽나무를 5월에 꼭 가봐야 할 사진 명소로 추천했다.

삽교호관광지(신평면 운정리)의 대표 아이콘인 대관람차는 낮에는 초록 논의 풍경, 밤에는 화려한 조명과 어우러진 감성적인 분위기로 방문객들의 셔터를 멈추게 한다.

특히, 5월에는 모내기 직후 수면 위로 비친 하늘과 관람차의 반영이 장관을 이루며, '자연의 팔레트'라 불릴 정도로 다채로운 색감을 자랑한다.

우강 팽나무 전경. ⓒ 당진시


또한, 다른 핫플레이스인 우강 팽나무(우강면 대포리)는 넓은 논 한가운데 홀로 서 있는 고목으로, '왕따 나무', '나 홀로 나무'라는 별명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 역시 모내기철 반영 사진이 특히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고요한 풍경과 함께 담아내는 고즈넉한 한 컷이 인기다.

박미혜 당진시 관광과장은 "삽교호 대관람차와 우강 팽나무는 당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풍경"이라며 "앞으로도 사진 찍기 좋은 장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당진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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