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시간외Y] 셀리드, 수젠텍 '상한가'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5.05.20 18:04:00

20일 시간외Y.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증권시장에서는 등락 폭이 큰 종목과 상한가와 하한가 종목 등 상황에 따라 울고 웃는 투자자들이 비일비재하다. 본지에서는 '시간외Y(why, 와이)'를 통해 당일 정규장 마감 이후 시간외 단일가 매매에서 강세와 약세를 기록했던 종목과 그 이유, 평가에 대해 살펴봤다.

20일 시간외에서는 셀리드(299660), 수젠텍(253840)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셀리드, 수젠텍은 시간외에서 종가 대비 각각 10.00% 오른 4400원, 9.93% 증가한 7970원 상한가로 마감했다.

셀리드, 수젠텍 등 이른바 '코로나19 관련주'들의 상한가는 중화권에 이어 태국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으로 인해 향후 수혜 기대감이 주가에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태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만3030명이었다. 이는 전주에 기록한 1만6000여명에 비해 2배 이상으로 늘어난 수치다.

전국 확진자 중 1918명이 병원에 입원했고 수코타이와 칸차나부리에서 각각 한 명씩 사망했다.

앞서 중국 본토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난달부터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달 말 최고 정점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중국 질병통제센터가 3월31일부터 5월4일까지 실시한 전국 주요 병원 응급실 및 외래 환자 모니터링 결과, 양성률은 7.5%에서 16.2%까지 급증했다. 

홍콩에서도 최근 4주간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30명에 달해 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