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통합 IT보안 전문기업 SGA솔루션즈(184230)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올해 제로트러스트 도입 시범사업'을 수주하며 3년 연속 제로 트러스트 사업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SGA솔루션즈는 지난 2023년 '제로트러스트 보안 모델 실증사업', 지난해 '제로트러스트 도입 시범사업'에 이어 올해 시범사업까지 수주하며 3년 연속 제로 트러스트 사업 주관사로 선정돼 국내 최다 제로 트러스트 사업 수행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제로트러스트 도입 시범사업'은 국내 민간기업의 실제 시스템·서비스 내 제로 트러스트 기술 및 솔루션 시범 도입 지원을 통한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 발굴 및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SGA솔루션즈가 수주한 제로 트러스트 도입 시범사업의 수요기관은 '신한은행'이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제로트러스트 가이드라인 2.0'과 '국가 망 보안체계(이하 N²SF)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오버레이 접근 전략을 마련하고 안전한 소프트웨어(SW) 개발 업무환경 구축을 위해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을 적용할 예정이다.
본 시범사업은 주관사인 SGA솔루션즈를 중심으로 참가기업 엔엔에스피와 에스에스알이 참여하는 컨소시엄 형태로 추진되며 오는 11월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된다.
최영철 SGA솔루션즈 대표는 "3년 연속 제로 트러스트 사업 주관사로 선정된 것은 자사의 전문성과 사업 수행 역량을 입증한 결과"라며 "이번 시범사업 통해 신한은행의 자율보안 체계 초석을 마련함과 동시에 중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보안 생태계 기반을 성공적으로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