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와이즈넛(096250, 대표 강용성)은 중국 선전시 공업정보화국의 본사 방문을 맞이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5일 중국 선전시 공업정보화국 방문단이 와이즈넛 본사를 찾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있다. ⓒ 와이즈넛
지난 15일 방문단은 한국의 첨단 AI 기술 현황을 살펴보고 와이즈넛의 핵심 기술력과 글로벌 사업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방문은 선전시 공업정보화국이 주도한 공식 방한 일정의 일환으로 13일 삼성전자 14일 AI EXPO KOREA 및 현대자동차를 차례로 방문한 후, 15일 와이즈넛을 마지막 일정으로 찾았다.
방문단은 린이(林毅) 부국장을 비롯해 자동차산업처, 제조업혁신처, 룡강구 공업정보화 부처 관계자 및 선전시 인공지능협회장 등 7인으로 구성됐다.
와이즈넛은 이들에게 국내 최초 검색증강생성(RAG, 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솔루션인 'WISE iRAG(와이즈 아이랙)'을 중심으로 한 AI 에이전트 기술을 소개했다. 특히 공공 및 민간 부문에 적용된 다양한 산업 사례를 공유하며, AI 기반 업무 혁신 방안을 제시해 큰 주목을 받았다.
린이 부국장은 "한국은 ICT 분야에서 매우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며 "선전시는 와이즈넛을 비롯한 한국 기업이 원활히 진출하고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용성 대표는 "선전시 공업정보화국의 방문에 감사드린다"며 "와이즈넛은 AI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방문을 계기로 실질적인 협력 관계가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첨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