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차 전지 공정 내 화재 및 대전 방지 선도 기업 대진첨단소재(951947)는 경영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액 202억원, 영업이익 14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9% 증가,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미국 및 폴란드 시설투자(CAPAX) 증가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해외 법인을 중심으로 한 생산 효율화 작업 고도화로 회복해 영업이익률 7%를 달성했다.
다만 해외 법인의 법인세 배분 영향으로 2억 원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다.
대진첨단소재 관계자는 "1분기 경영성과로 판단할 때 올해 매출목표는 순조롭게 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에너지저장자치(ESS)향 활성화 트레이 제품의 본격 양산을 시작함에 따라 향후에도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