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식품안전의 날 "우수기관" 선정…2년 연속 도지사 표창

식중독 예방·식품위생 강화 노력 인정…군민 안심 먹거리 환경 조성 박차

[프라임경제] 충남 서천군이 지난 13일 충청남도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24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3일 충청남도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24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천군

'식품안전의 날'은 매년 5월14일 식품안전과 위생 향상에 기여한 기관과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서천군은 지난해 식중독 예방 관리 부문 수상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군은 철저한 현장 지도점검과 식중독 예방 교육 및 홍보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에 앞장선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승교 민원지적과장은 "앞으로도 촘촘한 식품위생 관리로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해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