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골프존(215000, 각자대표 박강수·최덕형)은 14~15일 양일 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AWS 서밋 서울 2025'를 통해 AI 골프 코칭 서비스를 선보이고 많은 관람객 관심 속에 참가를 성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골프존이 5월 14~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AWS 서밋 서울 2025'에서 AI 골프 코칭 서비스를 소개하고 성황리에 참가를 마쳤다고 밝혔다. 사진은 골프존 부스 모습. ⓒ 골프존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가 주최한 'AWS 서밋 서울 2025'는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기술 컨퍼런스로, 이번 행사에는 클라우드 및 생성형 AI 혁신을 다루는 110개 이상의 세션이 진행됐다.
골프존은 체험존에 부스를 마련했으며 골프존의 정밀 스윙 분석 기술과 생성형 AI를 활용한 맞춤 자세 교정을 제공하는 '나만의 AI 골프 코치' 서비스를 선보였다.
'나만의 AI 골프 코치' 서비스는 AWS의 완전 관리형 생성형 AI 서비스인 아마존 베드록 기반의 스윙 분석 및 생성형 AI를 활용한 맞춤 자세 교정을 수퍼톤의 실시간 음성 기술과 결합해 효과적인 코칭을 제공한다.
기존의 골프존 GDR AI 코칭 서비스에 AWS의 기술을 접목해 사용자 편의를 더욱 높인 것이 특징으로, AWS AI를 기반으로 스윙을 정밀 분석해 쌍방향 음성 커뮤니케이션으로 자세 교정을 제안한다.
원하는 코치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고, 음성 기반의 실시간 피드백도 제공돼 더욱 완성도 높은 개인 맞춤형 레슨이 가능하다.
골프존 부스에는 양일간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직접 AI 코치를 통한 스윙 분석을 받고 체험했으며, 이는 스포츠 분야에서 생성형 AI 기술의 체험형 활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사례로 평가받았다.
장철호 골프존 차세대 기술 연구소 소장은 "이번 골프존이 선보인 생성형 AI를 활용한 AI 골프 코치는 체험하신 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서비스였다"며 "앞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