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바이오컨텐츠·동물진단 글로벌 선도기업 바이오노트(377740)는 15일 공시한 2025년도 1분기 사업보고서를 통해 연결재무재표 기준 1분기 매출액 284억원, 영업이익 4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약 12%, 영업이익은 35% 증가,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
동물용 신속진단 래피드(Rapid) 진단키트, 동물용 형광면역분석 'Vcheck F' 제품 등의 글로벌 시장 판매 증가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으며, 동물진단 및 바이오컨텐츠 양사업부의 원가 절감 노력이 이번 수익성 개선의 배경이다.
회사는 앞으로도 수익성 개선의 기조를 이어나가는 가운데, 신제품의 가격경쟁력을 확보해 동물진단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바이오노트 관계자는 "작년의 확실한 실적 턴어라운드에 이어서 이번 1분기 실적이 당사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향후 다수의 동물용 진단 신제품 출시를 통한 토탈 진단 포트폴리오 구축, 글로벌 영업망 확대, 관계사 및 해외 법인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