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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 부처님 오신 날 맞이 봉축 법요식 참석

김포지역 사찰 방문하며 자비와 평화의 메시지 전달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5.05.08 09:45:51
[프라임경제] 김병수 김포시장이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난 5일 관내 주요 사찰을 방문해 불교계와 시민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자비와 화합의 메시지를 나눴다.  

올해의 봉축표어는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로, 세상이 조화롭게 유지되기 위해 평화와 안정을 찾고, 자비로운 마음을 키우고 이를 사회와 세상에 확산함으로써 세상에 평안을 가져오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5일 관내 주요 사찰을 방문해 불교계와 시민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 김포시

이날 개운사를 시작으로 △연운사 △봉정사 △용화사를 차례로 방문한 김 시장은 각 사찰에서 스님들과 불자들,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이날 봉축 법요식은 △삼귀의 △반야심경 △경전 봉독 △관불의식 △법회 △사홍서원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는 문화공연 등의 행사 또한 진행됐다.

김 시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자비와 지혜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감사하다"며 "불교가 지닌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통해 우리 사회가 더욱 건강하고 따뜻해지길 바란다. 시민의 삶 속에 희망의 빛이 퍼져나가도록 모든 정책에 그 정신을 녹여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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