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1일 개최된 2025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첫 메이저 대회이자 시즌 여섯 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크리스에프앤씨 제47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우승상금 2억3400만원)'에서 디펜딩 챔피언 이정민(33·한화큐셀)이 대회 참가를 취소했다.

지난해 대회 우승자인 이정민이 부상 예상으로 대회 참가 취소를 결정했다. ⓒ KLPGA
이정민은 대회 취소 사유에 대해 "목 담 통증 및 손목 부상이 예상돼 대회 참가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정민은 지난해 KLPGA투어 72홀 역대 최소타 타이 기록과 통산 11승이자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이번 대회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기 위해 참가하기로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