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라이프스타일을 디자인하는 공간콘텐츠기업 '코오롱LSI'가 대한뉴팜 산학연센터 건물관리(FM)용역 수주에 성공하며, 수주 행진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코오롱LSI는 상업용 부동산 중심으로 △시설관리 △자산운영 △하자관리 △부동산컨설팅 △시설물 유지보수 용역 등 부동산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대한뉴팜 산학연센터는 지하 5층~지상 9층 규모 제약 바이오 연구소다. 판교역에서 2㎞, 대왕판교 톨게이트에서 약 150m 거리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판교 핵심 입지를 자랑한다.
코오롱LSI는 다양한 분야 운영 실적과 검증된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경쟁사들을 제치고 수주에 성공했다는 입장이다.
코오롱LSI는 해당 건물 시설 운영‧미화‧경비 등 기본 관리 업무는 물론, 로비 환경 개선 및 소방 알람 서비스 도입 등을 통해 차별화된 공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자체 개발한 스마트 시설관리 플랫폼 'K-IoT PLUS'를 도입해 최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K-IoT PLUS는 이상 상황을 신속히 감지하고, 대응하는 ICT 기반 기술이다. 이를 통해 시설 안정성 향상과 함께 운영 효율성 증대‧비용 절감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수주는 코오롱LSI '판교 지역 첫 실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코오롱LSI는 이를 계기로 향후 판교 일대 연구시설과 첨단 업무시설로의 실적 확대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류현준 코오롱LSI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 전략‧기술 담당 상무는 "판교 핵심 입지에서 첫 수주를 달성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라며 "스마트 시설관리 역량 바탕으로 고객 자산 가치는 물론, 공간 질적 수준까지 함께 끌어올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