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오는 5월30일까지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술인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보상하고,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원금액은 1인당 연 150만원이며, 1차는 오는 6월부터 7월, 2차는 9월 중에 분할 지급할 예정이다.

김포시가 예술활동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예술인의 기회소득을 지급한다. ⓒ 김포시
지원 대상은 지원 기준일 현재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예술활동즈영 유효자 중 개인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20% 이하인 예술인으로,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예술활동 준비금 수령자는 제외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시는 예술인 기회소득을 통해 예술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고 시민의 예쑬 향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예술인 기회소득은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김포시청 문화예술과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고 했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해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을 추진해 예술인 764명에게 총 9억7000만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