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500여 일도 남지 않은 섬박람회는 시정의 최우선 핵심 과제이고, 이제부터는 현장 간부회의 등 안전하고 내실 있는 섬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직접 챙기겠다."

정기명 여수시장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와 현안 대책 회의를 가졌다. ⓒ 여수시
지난 24일 정기명 여수시장이 섬박람회의 본격 추진을 위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와 현안 대책 회의를 가졌다.
정 시장은 김종기 조직위 사무총장과 본부장,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부 행사장 조성 사업' 등 섬박람회 연계사업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특히 사후 활용도 염두에 둔 실효성 있는 행사장 조성을 강조하면서 △주행사장 노을길 친환경적 조성 △개도 섬어촌 문화센터 전시관 구성 △개도 섬섬캠핑장 제반 시설 조성에 따른 면밀한 검토 △섬박람회장 내 충분한 휴식공간과 쉼터 조성 등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