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탭엔젤파트너스(대표 박재현)는 농식품업계의 미래를 책임질 스타트업 10곳을 초청해 2025 유니팜(UniFarm) 오리엔테이션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탭엔젤파트너스가 미래를 책임질 농식품 스타트업 10개사와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 탭엔젤파트너스
유니팜(UniFarm)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다. 탭엔젤파트너스는 3년 연속 운영을 맡고 있는 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 육성지원사업이다.
프로그램은 농식품 전 밸류체인에서 기술력과 사업성을 겸비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하이드로오아시스(모듈형 조리자동화 로봇) △서클플랫폼(온·오프라인 유통판매 지원 서비스) △데이터플레어(탄소 모니터링 솔루션 & 플랫폼) △벳플레이스(동물병원 전용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 △젠틀파머스(한국 마늘 풀필먼트 서비스) △이포에이(농업 부산물 활용한 글로벌 식품소재) △도슨티(주문 자동화 및 유통 통합관리 솔루션) △풀릭스(B2B 소싱,영업 자동화플랫품) △스테이정글(스마트 푸드테크 플랫폼) 총 10개사를 선발했다.
이들 스타트업은 향후 △대·중견기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 △농식품 밸류체인 특화 교육 △1:1 맞춤형 컨설팅 △데모데이 및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우수 기업에게는 상금 지원과 함께 투자 유치 기회, TIPS 연계 및 글로벌 프로그램 참여 등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박재현 탭엔젤파트너스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이 농식품 분야 유망 스타트업들의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