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하나증권 본사. ⓒ 하나증권
[프라임경제] 하나증권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16% 감소했다.
25일 하나증권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액 3조6491억원, 영업이익 958억원, 당기순이익 753억원을 기록했다고 장점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89%, 12.16%, 16.2% 줄었다.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이 1109억원, 796억원을 기록했다.
자산관리(WM)부문은 손님 중심 자산관리와 해외주식 컨텐츠 경쟁력을 강화했고 기업금융(IB)은 인수금융 비즈니스 강화와 보유 자산들에 대한 적극적 관리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세일즈앤트레이딩(S&T)은 시장 변동성 대응 위한 선제적 포지션 구축으로 운용수익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변동성이 큰 시장 상황에서도 지속성장을 위한 업(業)의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성장동력 확보에 힘쓰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