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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더좋은조례연구회' 입법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 개최

자치입법 전략·실행 방안 공유…시민 중심 조례 제정 의지 다져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5.04.25 11:52:53
[프라임경제] 대전시의회 '더좋은조례연구회'(회장 김영삼 의원)는 25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시민 중심 입법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25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시민 중심 입법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의회사무국


이번 특강은 행정안전부 선거의회자치법규과 소속 서정욱 행정사무관이 강연자로 나서 '정책 환경 변화 속 자치입법의 길, 더 좋은 조례를 위한 입법 전략과 실행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서 사무관은 조례 제·개정 과정에서의 핵심 고려사항과 변화하는 정책 환경에 대응하는 입법 전략을 소개하며, 지방의회의 역할 강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공유했다.

김영삼 회장(서구2, 국민의힘)은 "지방의회에 대한 시민의 기대가 높아진 지금, 입법의 질을 높이기 위한 학습과 전문가와의 지속적 교류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조례 제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연구회원들도 "자치입법 역량은 지역 정책 수준과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현장의 문제를 정확히 인식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담은 입법 활동을 통해 시민 수요에 부응하는 조례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김영삼 회장을 비롯해 이중호 간사(서구5), 김선광 의원(중구2), 박주화 의원(중구1), 이용기 의원(대덕구3), 황경아 의원(비례대표) 등 연구회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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