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널핏(대표 오성훈)과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김형수)이 상호 발전과 지속 가능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널핏과 한림대성심병원이 지속 가능 협력체계 구축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IBK창공
지난 17일 열린 협약식에는 오성훈 널핏 대표와 김형수 한림대학교성심병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의료 현장과 간호사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본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 창업 관련 교육·인사이트 공유 △상호 홍보 협력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 교류 △상호발전을 위한 교류·사업 협력 △간호사 대상 창업 아이템 발굴·개발 등 협력을 약속했다.
널핏은 간호사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콘텐츠 △커뮤니티 △제품 등 전개를 통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병원 현장과 직접 맞닿은 다양한 시도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김형수 한림대학교성심병원장은 "간호사의 전문성과 경험을 다양한 방식으로 확장할 수 있는 새로운 협력 모델이 마련됐다”며 "이번 협약이 보건의료계의 건강한 변화와 발전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성훈 널핏 대표는 "병원과 협력은 널핏이 추구하는 '간호사 중심 라이프스타일 혁신'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간호사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널핏은 IBK기업은행(024110)의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구로 4기 육성기업으로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