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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용산정비창 네이밍 '더 라인 330' 제안

'단지를 하나로' 국내 최장 스카이라인 커뮤니티…조합원 100% 한강조망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5.04.25 11:20:37

HDC현대산업개발이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에 제시한 'THE LINE 330' 스카이라인 커뮤니티(위)와 내부 평면 투시도. Ⓒ HDC현대산업개발


[프라임경제]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프로젝트 명칭을 '더 라인(THE LINE) 330'으로 확정하고, 모든 조합원이 100% 한강조망을 누릴 수 있는 평면특화 설계를 공개했다.

더 라인 330은 한강변을 따라 단지 초고층 타워들을 잇는 국내 최장 330m 길이 스카이라인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브랜드다. 스카이라인 브릿지는 지상 74.5m 높이에서 단지를 하나로 연결하는 거대한 수평적 커뮤니티 공간이다. 지상 115m 높이에서 360도 조망이 가능한 '하이라인 커뮤니티'와 함께 차별화된 한강 조망은 물론,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구축하겠다는 철학이 담겼다. 

아울러 HDC현산은 모든 조합원 세대가 100%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는 파격적 평면 설계도 선보였다. 조합원안(524세대)보다 76세대가 늘어난 600세대를 지상 74.5m 높이 스카이라인 커뮤니티 위에 배치해 한강 조망효과를 극대화했다. 

또 주동 수도 원안(12개동)과 비교해 3개동이 줄어든 9개동을 배치해 동간 간섭 요인을 제거하고, 단지 내 넒은 중앙광장을 확보하는 등 막힘없는 한강 조망을 구현했다. 이는 포스코이앤씨가 13층 이상 일부 세대만을 한강조망으로 설계하고, 주동수 역시 조합 원안(12개동)을 유지한 것과는 뚜렷하게 차별화된다.

세대 내부는 △조망형 욕실 △2면 개방형 안방·거실 △파노라마 창호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비욘드 라운지 등을 설계한 조망 특화 프리미엄 설계를 통해 한강을 일상 속으로 끌어들이는 주거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조합 원안에 없는 펜트하우스 7세대도 새롭게 반영했다. 서울 도심과 한강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펜트하우스 공간은 상징성과 자산 가치를 동시에 갖춘 '최고급 주거공간'이다. 이로 인해 입주민 자부심과 브랜드 인지도 모두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HDC현산 관계자는 "더 라인 330은 단순 단지명이 아닌 △한강 조망 △스카이라인 커뮤니티 △프리미엄 주거 문화를 아우르는 상징적 브랜드"라고 자신했다. 

그는 이어 "특히 조합원 100% 한강 조망 등 차별화된 평면 설계를 통해 서울 중심에서 조합원 모두가 동일한 프리미엄을 누리는 진정한 고급 주거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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