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게임즈 '카발RED' CBT 오는 27일까지 진행

원작 '카발 온라인' 5개 클래스 계승, 신규 시스템으로 차별화된 플레이 경험 제공

[프라임경제] 이스트게임즈는 자사의 대표 지식재산권(IP)인 '카발 온라인'을 계승한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카발RED'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테스트는 매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된다. 

이스트게임즈는 자사의 대표 지식재산권인 '카발 온라인'을 계승한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카발RED'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 이스트게임즈

카발RED는 카발 온라인 이후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차세대 MMORPG다. 원작의 정통성을 계승하면서도 한층 진화된 시스템과 콘텐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모바일과 PC 양 플랫폼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랫폼 환경을 지원해 접근성을 높였다. 

카발RED는 △포스 실더 △워리어 △위자드 △포스 아처 △포스 블레이더 원작의 5개 클래스를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성장 및 진화 시스템, 던전 확장, 유저 간 대결(PvP) 콘텐츠 다양화, 신규 거래소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한층 차별화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이스트게임즈는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약 보름간 CBT 테스터 모집을 진행했다. 추첨을 통해 선발된 총 1000여 명의 유저가 이번 테스터에 참여하게 됐다.  

이스트게임즈는 CBT에 참여한 유저들을 위해 풍성한 경품도 준비했다. 테스트에 참여한 모든 유저에게는 '카발RED 425 CBT' 한정판 엽서 세트를 증정하며, 최우수 참여자 10인에게는 로지텍 'G PRO X 슈퍼라이트 레드' 게이밍 마우스를 제공한다. 

카발RED 관계자는 "카발RED는 카발 IP의 기존 팬들에게 반가운 귀환이자, 신규 유저들에게 강렬한 첫 경험이 될 것"이라며 "425 CBT를 통해 소중한 피드백을 받아 더욱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