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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지구의 날 맞이 친환경 캠페인 진행

무(無) 잔반 인증·환경경영 방침 준수 서약 등 ESG 경영 강화

김우람 기자 | kwr@newsprime.co.kr | 2025.04.24 18:27:08
[프라임경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이하 마사회)는 지구의 날을 맞아 다양한 임직원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

업사이클링 클래스 ⓒ 한국마사회


지구의 날은 매년 4월22일이다. 마사회는 △환경경영 방침 준수 서약 △원데이 업사이클링 클래스 △제로 웨이스트 참여 인증 △지구를 살리는 잔반 없는 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임직원들은 환경 경영 방침 준수 서약에 참여해 일상 속 친환경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서약은 환경경영 추진체계 수립, 온실가스 감축 등 구체적인 실천 항목을 포함해 환경경영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자원순환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된 원데이 업사이클링 클래스에서는, 참여 직원들이 폐종이를 활용한 클레이로 종이 화분을 만들며 친환경 실천의 의미를 되새겼다.

지구를 살리는 잔반 없는 날은 직원 식당 이용자 대상 부서별 무(無) 잔반 인증 스티커 집계를 통한 포상 제도를 도입해 조직 차원의 친환경 실천과 팀워크를 강화했다.

또한 '텀·부·소(텀블러를 사용하는 우리 부서를 소개합니다)'라는 콘셉트로 캠페인 기간 중 텀블러 사용 인증사진과 실천 수기를 공유하며 일상 속 친환경 문화 확산에 나섰다.

추완호 경영관리본부장은 "마사회는 기관의 특성을 살린 친환경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의 환경경영 인식 제고와 적극적인 친환경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시행됐다"고 말했다.

이어 "말산업 현장의 환경 오염 저감을 위한 ESG 지원 노력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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