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고성군, 대표먹거리 업소 4곳 추가, 기술이전 및 현장컨설팅

전문가 초빙 맞춤형 교육…지역경제 활성화와 대표먹거리 경쟁력 강화

강달수 기자 | saha3838@daum.net | 2025.04.24 14:55:58
[프라임경제] 고성군은 4월25일까지 '고성 대표먹거리' 판매업소로 선정된 추가 4개소를 대상으로 기술 이전 및 현장 컨설팅 교육에 들어간다.

고성군, 대표먹거리 판매업소 4곳 추가, 기술이전 및 현장컨설팅. ⓒ 고성군


이번 컨설팅에 참여하는 대표먹거리 판매업소는 지난 3월31일까지 신청을 받아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업소로 △고성시니어클럽 정담찬(고성읍) △불난낙지(고성읍) △스마일찹쌀꽈배기(고성읍) △미당(회화면) 등 4개 업소이다. 

이번 사업은 초빙된 전문가가 업체를 두 차례 방문해 업소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기술이전과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게 되며, 특히 고성 대표먹거리의 특징과 맛을 제대로 기술 이전함과 동시에 위생, 서비스 수준까지 향상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고성 대표먹거리 상품화 사업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고성군의 먹거리 특화 및 관광상품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산물가공기술 표준화 용역으로 개발된 메뉴 '고성 본전비빔우동'과 '고성 팥물도넛'으로 2024년 8월부터 고성읍, 대가면 등 관내 7개소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올해 추가로 선정된 4곳은 컨설팅 및 기술이전을 마친 업소부터 순차적으로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으로 고성 대표먹거리인 고성 본전비빔우동, 고성 팥물도넛이 더욱 발전하고, 군민들에게는 더 큰 만족을, 관광객에게는 맛있는 먹거리로 자리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성 대표먹거리 보급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특색을 살린 먹거리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