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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미 상호관세 따른 중소기업 정책금융 신속 지원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25.04.24 21:09:50
[프라임경제] 전라남도는 미 상호관세 부과에 따라 지역 석유화학 및 철강 등 트럼프 발 관세 피해(우려) 기업 대상 긴급 경영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관세 피해(우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00억원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전남도는 경영안정자금 이자 이차보전(2.9%p)을 통해 기업의 금융부담을 경감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자금지원은 전남도중소기업기일자리경제진흥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누리집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수출기업 등 중소기업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550억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통해 수출기업의 보증수수료를 경감한다. 사업은 전남신용보증재단과 보증드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남도는 연초부터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경영안정자금을 6500억원 규모로 확대하고, 이자차액(1.5~3.5%p)을 지원하는 등 민생경제회복을 위한 정책을 신속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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