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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데이톡] 유진투자증권·유안타증권·미래에셋증권 외

 

임채린 기자 | icr@newsprime.co.kr | 2025.04.24 15:33:47
[프라임경제] 오늘의 증권데이톡. △유진투자증권(001200) △유안타증권(003470) △미래에셋증권(006800) △NH투자증권(005940) △한국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포항WM센터의 출범 1주년을 맞아 포항시 대표 산책 명소인 '철길숲'에 꽃나무를 기증했다고 24일 밝혔다. ⓒ 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포항시 '기후 대응 도시숲' 조성 동참

유진투자증권은 포항WM센터의 출범 1주년을 맞아 포항시 대표 산책 명소인 '철길숲'에 꽃나무를 기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포항 시민들이 산책 코스로 이용하는 철길숲 1구간 인근에 서부해당화 나무를 기증 및 식재하고 포항시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기후 대응 도시숲' 조성에 힘을 보탰다.

서부해당화는 강한 생명력과 화사한 꽃을 지닌 수종으로 도시 생태 다양성 확대와 경관 개선에 기여한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해당 구간 내 유일한 꽃나무로 철길숲의 상징성과 힐링 공간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했다.

지난 23일에는 포항시청과 유진투자증권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나무를 심고 기증을 기념하는 현판식도 진행됐다.

정애진 유진투자증권 포항WM센터장은 "이번 나무 기증은 포항시와 유진투자증권이 함께 기후 대응 도시숲 조성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안타증권이 오는 25일부터 글로벌자산배분본부(Global Asset Allocation·이하 GAA본부)의 자산배분모델을 바탕으로 국내 및 주요 아시아 증시에 상장된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에 분산투자하는 '유동원 아시아 홈런 랩'을 출시한다. ⓒ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 아시아 핵심 성장국가에 집중 투자하는 '유동원 아시아 홈런 랩' 출시

유안타증권이 오는 25일부터 글로벌자산배분본부(Global Asset Allocation·이하 GAA본부)의 자산배분모델을 바탕으로 국내 및 주요 아시아 증시에 상장된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에 분산투자하는 '유동원 아시아 홈런 랩'을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인 유동원 아시아 홈런 랩은 유안타증권의 대표 해외투자 랩어카운트 상품 '유동원 글로벌 랩 시리즈'의 5번째 상품으로 GAA본부의 자체 알고리즘을 활용한 자산배분모델을 기반으로 아시아 투자전략을 도출해 운용한다.

일본·대만·베트남·중국·홍콩 등 아시아 국가 내 성장 잠재력이 큰 10개 내외 종목에 집중 투자해 시장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고 글로벌 빅데이터(Big Data)를 활용해 알고리즘이 도출하는 최적화된 아시아 자산배분으로 투자 종목군 및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아울러 시장 상황에 따라 적극적이고 신속한 전술적(tactical)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해 리밸런싱(rebalancing)을 실시하고 시장의 변동성을 활용함과 동시에 경기국면에 맞게 주식과 저변동성 자산의 편입 비중을 달리함으로써 위험을 분산할 계획이다.

유동원 유진투자증권 GAA본부장은 "AI 혁신과 디지털 경제 확산 등 미국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아시아 국가에 대한 투자 필요성이 더욱 중요시 되고 있다"며 "최근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만큼 전문적인 자산배분과 운용으로 고객들에게 꾸준한 수익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이 서울 미래에셋센터원에서 '미래에셋 차이나 데이 2025 (Mirae Asset China Day 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 '차이나 데이 2025' 성료…中 혁신 기업과 기관투자자 교류의 장 마련

미래에셋증권이 서울 미래에셋센터원에서 '미래에셋 차이나 데이 2025 (Mirae Asset China Day 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국 첨단 산업을 선도하는 주요 혁신 기업들과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투자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배터리·자율주행 센서·인공지능(AI)·로보틱스·바이오의약품·신소비재 등 중국 산업 전반을 대표하는 유망 기업들이 참석해 국내 금융기관 및 산업 전문가들과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참석 기업은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CATL △LiDAR 및 자율주행 기술 선도기업 로보센스 △지리자동차(Geely) 산하 상용 전기차 전문기업 Farizon Auto △AI 기반 서비스 로봇 기업 AgiBot △AI 신약 개발 분야의 Insilico Medicine △전기차 기반 승차 공유 플랫폼 Caocao Chuxing △프리미엄 출산·영유아 돌봄 브랜드 Saint Bella 등으로 구성됐다.

국내에서는 △국민연금공단 △한국교직원공제회 △NH-아문디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블랙보드자산운용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한화손해보험 △SKS프라이빗에쿼티 △소프트뱅크벤처스아시아 등이 참석했다.

샤샤홍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 기업금융(IB) 총괄은 "중국의 기술과 소비 시장은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며 "이번 행사는 한·중 양국을 역동적으로 연결하는 가교를 넘어 고객과 파트너에게 지속 가능한 가치를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THE100리포트 102호'를 발간했다.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THE100리포트 102호 발간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THE100리포트 102호'를 발간했다.

THE100리포트는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에서 발간하는 리서치자료로 행복한 100세시대를 위한 생애자산관리, 100세시대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를 연구한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전체 가입자수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는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 부과체계를 주제로 분석했다.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산정기준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직장가입자와의 차이점을 중심으로 비교하며 퇴직 후 건강보험료 부담을 미리 예측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아울러 소득 중심의 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건강보험료 조정·정산제도 등 가입자가 놓칠 수 있는 정보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김동익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소장은 "퇴직 후 지역가입자로 전환될 경우 보험료가 증가할 수 있어 미리 정확한 산정기준을 알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리포트를 통해 퇴직 예정자들이 보다 효율적인 건강보험료 관리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이 글로벌 금융사 골드만삭스 자산운용(골드만삭스)의 펀드와 미국 상장지수펀드(ETF)에 분산투자하는 '한국투자 Global Strategic 멀티인컴펀드'를 판매한다. ⓒ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 Global Strategic 멀티인컴펀드' 판매

한국투자증권이 글로벌 금융사 골드만삭스 자산운용(골드만삭스)의 펀드와 미국 상장지수펀드(ETF)에 분산투자하는 '한국투자 Global Strategic 멀티인컴펀드'를 판매한다.

이 펀드는 골드만삭스가 운용하는 채권형 펀드들과 미국 ETF들에 각각 총액기준 최대 50%까지 투자하는 재간접펀드다. 자산군별 대략적인 비중은 채권형 70%, 커버드콜 등 구조화상품 30%이다.

골드만삭스의 검증된 다양한 글로벌 채권형 상품 가운데 회사채 분석에 상대적 강점을 가진 선별된 4개 펀드와 다양한 미국 ETF 중 시가총액, 일거래대금 및 배당률을 고려해 선정된 6개 상품에 분산 투자한다.

특히 이 펀드는 국내 개인고객이 국내 공모펀드를 통해 골드만삭스가 운용하는 해외 채권형 펀드에 투자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다.

아울러 인컴형 자산군의 이자수익과 자본차익을 기반으로 월배당을 지급한다. 시장상황·유동성 환경·투자수익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월 배당률이 결정되며 예상 배당률은 연 5~7% 수준이다. 중장기적 관점에서 꾸준한 수익을 거두는 것을 목표로 시장상황 및 펀드 성과에 따라 포드폴리오 내 투자비중을 조절하고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운용을 맡는다.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국내에서는 주로 기관투자자들이 투자하고 있는 글로벌 운용사의 채권형 상품에 대한 익스포저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국내 개인고객에게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며 "금리 사이클과 안정적인 회사채 신용 여건을 고려했을 때 적극적인 인컴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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