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고천 풍경채 "행정타운 바로 앞" 차세대 랜드마크 자신

분양가상한제 따른 가격경쟁력 확보…2026년 3월 입주 예정

제일풍경채 의왕고천 투시도. © 제일건설

[프라임경제] 경기도 의왕시 고천지구에 제일건설 '제일풍경채 의왕고천'이 모습을 드러낸다. 

경기 의왕시 고천 공공주택지구에 위치하는 제일풍경채 의왕고천(이하 고천 풍경채)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8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900세대로 구성된다. 세부적으로 △84㎡A 584세대 △84㎡B 138세대 △84㎡C 178세대다. 이번 본청약에서는 사전공급 세대를 제외한 466세대가 공급된다.

분양 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순으로 진행한다. 이어 5월9일 당첨자가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5월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이뤄진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3월이다. 

단지가 들어설 의왕고천지구는 의왕시 고천동 일대 54만여㎡ 대상으로 4600여세대 규모 주거단지를 비롯해 각종 상업‧업무시설과 학교, 공원 등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개발이 모두 완료되면 인구 1만명 이상이 거주하는 신흥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분양가상한제로 인해 시세보다 합리적 분양가가 책정됐다.

 

고천 풍경채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의왕시청역(가칭/예정)'이 도보 5분여거리에 자리한 '역세권 단지'로 기대되고 있다. 

안양 인덕원에서 수원‧용인‧동탄을 지나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은 오는 2028년 개통 예정이다. 인덕원역의 경우 2029년 개통을 목표로 GTX-C 노선 개발도 추진되고 있다. 이런 교통 개발이 완료되면 의왕시청역에서 환승을 통해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에 이동도 가능하다. 

다양한 고속도로를 통한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 인근에는 경수대로 및 의왕IC가 위치하고 있어 △과천봉담도시화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주요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행정타운 수혜와 함께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기대된다. 

단지 바로 옆에는 의왕시청을 비롯해 소방서‧경찰서‧보건소 등 여러 행정기관들이 자리한다. 또 상업용지가 바로 인근에 있고, 롯데아울렛 등 대형유통시설과의 거리도 가깝다. 평촌 및 인덕원과도 인접해 롯데백화점‧뉴코아아울렛‧한림대 성심병원 등 쇼핑‧의료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는 게 현지 평가다. 단지 바로 옆에 내년 개교를 앞둔 고천2초를 포함해 △경기외고 △고천중 △의왕중 △우성고 등 다양한 학군과 가깝고, 평촌 학원가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수요자 눈길을 끌기에 충분한다. 고천 풍경채는 의왕고천공공주택지구 내 가장 큰 공동주택 면적을 자랑한다. 단지 대지면적은 5만2642㎡로, 넓은 동간 거리 중심으로 조경을 비롯해 각종 시설이 다양하게 조성될 예정이다. 

차별화된 설계도 관심사로 꼽힌다. 

단지는 모든 세대 남향 위주 배치를 통해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전용 84㎡A‧B 타입은 4베이 3룸 맞통풍 구조가 적용되며, 주방 팬트리 등을 통해 공간 효율성을 강화했다. 전용 84㎡C 타입의 경우 3베이 4룸 구조로, 현관‧주방 팬트리 등이 도입될 계획이다. 

이외에도 여유로운 주차 공간(세대당 1.50대)과 함께 △실내골프연습장 △입주민 카페 △다목적 체육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