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록 홍성군수 '2025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 수상

[프라임경제] 이용록 홍성군수가 '2025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장 부문 '경제활력 증진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용록 홍성군수가 '2025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장 부문 '경제활력 증진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홍성군

이번 시상은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제7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진행됐으며, (사)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대한민국 시장·군수협의회가 후원했다.

이 군수는 민선8기 취임 이후 문화도시 지정, 광천토굴새우젓 국가중요어업유산 가공업분야 최초 등재 등 지역의 고유 자원을 활용한 경제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세계 유일의 친환경 토굴에서 숙성되는 광천토굴새우젓을 국가어업유산으로 지정받기 위해 민·관 협치 기반의 거버넌스를 적극 도입, 지역 상인들과의 협력을 이끌어낸 성과가 주목을 받았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이 내포문화 중심도시로서 천년의 정체성을 계승하며, 새우젓 국가유산 지정을 바탕으로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며, "거버넌스를 통한 고도화된 지역정책으로 충청권 핵심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지방정치에서 자치분권을 실현하고 지역사회 혁신을 주도한 정치인을 발굴·격려하기 위한 상으로, 8개 부문(△생활편익 △행정효율 △공동체역량 △경제활력 △문화가치 △자치분권 △미래개척 △정치문화혁신)에서 평가가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