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통해 교육 소외계층 성인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및 교재비 등을 지원한다.

평생교육이용권은 △장애인 △저소득층 △노인 등 유형에 따라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유형은 △일반(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19세 이상 등록장애인) △노인(65세 이상) △디지털교육 수요자(30세 이상) 등으로 총 900며 명이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연 35만 원의 평생교육이용권이 지급되며,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 등록된 기관의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5월14일까지이며,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정부24의 '보조금24'를 통해, 일반 평생교육이용권은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 또는 모바일 웹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노인 등 기타 분야 평생교육이용권의 신청은 오는 6월 중으로 예정돼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최종 선발자는 중복수혜 여부 등을 검증한 후 NH농협채움카드를 발급받고, 이를 통해 올해 12월 말가지 강좌 수강이 가능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