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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5년 어촌·어항재생사업 우수지자체 선정…해수부 장관 표창 수상

죽도항 어촌뉴딜 300사업 연계성과 인정…전국 6개 우수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5.04.23 16:13:56
[프라임경제] 충남 홍성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5년 어촌·어항재생사업 관리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인 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2025년 어촌·어항재생사업 관리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홍성군


이번 평가는 전국 7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집행 실적 △업무 협조도 △우수 관리 성과 등을 중심으로 1차 평가를 진행한 뒤, 1차 통과 지자체 6곳을 대상으로 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 지자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홍성군은 죽도항 어촌뉴딜 300사업과 연계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같은 행정 연계성과 효율적인 사업 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전국 6개 우수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되며,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100만 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화선 홍성군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수상은 행정과 어업인의 협력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어사항의 조속한 준공과 함께 어촌신활력증진 공모사업 등 후속사업도 내실 있게 추진해 지속 가능한 어촌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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