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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호 음악분수·레이저 영상쇼, 5월부터 새 운영 시간 적용

일몰 시간 맞춰 야간 관광 활성화 기대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5.04.23 16:10:03
[프라임경제] 충남 예산군관광시설사업소는 일몰 시간이 길어지고 관광객의 생활 패턴이 변화함에 따라 오는 5월부터 예당호 음악분수와 레이저 영상쇼의 운영 시간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예당호출렁다리 전경. ⓒ 예산군


변경된 일정에 따르면 음악분수는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4회(오후 2시, 5시, 8시, 9시), 주말과 공휴일에는 하루 5회(오후 2시, 5시, 7시, 8시, 9시) 운영된다. 또한, 레이저 영상쇼는 매일 오후 8시30분, 약 5곡 내외의 화려한 연출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예당호 음악분수와 레이저 영상쇼는 예당호출렁다리의 야간 조명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 예당관광지의 밤을 더욱 빛내고 있다.

특히, 예당호출렁다리와 음악분수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리는 등 전국적인 명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연간 약 100만명의 방문객이 찾는 예산군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예당호출렁다리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은 안전 점검으로 휴장한다.

군 관계자는 "변경된 운영 시간은 방문객의 편의를 고려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와 쾌적한 관광 환경을 통해 예당호 관광지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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