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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Y-FARM Expo 2025'서 귀농귀촌 정책 알린다

오는 25~27일 수원컨벤션센터서 도시민 대상 1:1 상담 진행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5.04.23 15:31:03
[프라임경제]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전시장 A홀에서 열리는 'Y-FARM Expo 2025 귀농귀촌 지역살리기 박람회'에 참가해 청양만의 귀농귀촌 정책과 정착 지원 사례를 홍보한다.

2025 Y-FARM Expo 청양군 안내 포스터. ⓒ 청양군


이번 박람회는 충청남도와 도내 13개 시군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통합부스를 통해 지역별 맞춤형 정책과 귀농 성공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다. 연합뉴스와 농협이 공동 주최하는 이 박람회는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전국 최대 규모의 귀농귀촌 박람회로, 88개 지자체와 35개 기관·기업이 참가한다.

청양군은 박람회 기간 동안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들을 위한 1:1 맞춤형 상담부스를 운영하며, 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귀향인 정착 지원사업, △귀농 농업창업 자금(융자) 지원,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귀농인의 집 운영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양군은 정주 여건과 공동체 기반이 잘 갖춰진 귀농귀촌 최적지"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시민들에게 제2의 인생을 청양에서 설계할 수 있는 가능성과 매력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맞춤형 귀농귀촌 정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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