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발전본부, 2025년 2분기 사랑의 헌혈 캠페인 실시

분기별 헌혈 캠페인 진행…임직원 및 협력사 자발적 참여

[프라임경제] 한국동서발전(주) 당진발전본부(본부장 김훈희)가 23일 발전소 내에서 '2025년 2분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며 전국적인 혈액 수급난 해소에 힘을 보탰다.

23일 오전 당진발전본부 일원에서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당진발전본부

이번 캠페인은 올해 1분기에 이어 연속으로 추진된 행사로, 당진발전본부는 지난 2004년부터 꾸준히 정기 헌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혈액 공급 안정화에 기여해 왔다.

이날 행사에는 본부 직원뿐 아니라 협력사인 한전KPS㈜, 한전산업개발㈜, ㈜일진파워, ㈜금화PSC, ㈜수산이앤에스 등도 자발적으로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관계자는 "최근 헌혈 참여율이 점차 줄어드는 가운데, 당진발전본부와 협력사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생명을 살리는 데 큰 힘이 됐다"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당진발전본부는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협업해 분기별 헌혈 캠페인을 정례화하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