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오늘의 증권데이톡. △삼성증권(016360) △유안타증권(003470) △하나증권 △한양증권(001750) △KB증권 △우리투자증권 △NH투자증권(005940) △SK증권(001510) △DB증권(016610) △신한투자증권
◆삼성증권, 투자자 심금울린 트롯송 "공감 100만뷰"
삼성증권은 트롯 뮤직비디오 '우상향 인생'이 공개 10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우상향 인생은 변동성 장세 속 투자에 지친 이들에게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다. 특히 이번 곡은 작사부터 음원 제작, 뮤직비디오 후반 작업까지 전 과정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화제를 모았다.
삼성증권이 직접 가사를 쓰고 트롯·신나는 음악·응원 등 키워드를 기반으로 AI 작곡 툴을 활용해 음원을 제작했으며 가수의 목소리까지 AI로 생성했다.
뮤직비디오는 실제 배우가 립싱크로 출연해 대형 스튜디오에서 실사 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파도·물·불꽃 등 다양한 영상 효과는 모두 AI 영상 제작 툴을 통해 구현했다. 배우와 배경을 제외한 대부분의 장면이 AI 기술로 완성된 셈이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주요 시청층은 2030세대로 전체 조회수 중 약 77%가 MZ세대의 시청으로 집계됐다. 향후에는 해당 뮤직비디오 기반의 쇼츠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유튜브 댓글에는 "중독성 있어서 몇 번을 돌려봤는지 모르겠다", "누가 내 마음을 이렇게 잘 아나", "내 주식도 우상향으로 갔으면" 등 진심 어린 반응들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과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음악을 매개로 긍정적인 투자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안타증권이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페스티벌인 'EDC KOREA 2025(Electric Daisy Carnival Korea 2025)'에 스폰서로 참여한다. ⓒ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 'EDC Korea 2025' 스폰서 참여
유안타증권이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페스티벌인 'EDC KOREA 2025(Electric Daisy Carnival Korea 2025)'에 스폰서로 참여한다.
이번 스폰서십은 유안타증권이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그들의 라이프스타일과 감성에 공감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리포지셔닝 전략 중 하나다.
EDC는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중심으로 멕시코·영국·일본·중국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페스티벌로, 지난 1997년 미국에서 시작해 단순한 음악 공연을 넘어 끊임없는 창의력으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내기 위해 한계에 도전하는 거대한 커뮤니티 행사다.
EDC KOREA 2025에는 △마틴 게릭스(Martin Garrix)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 △페기 구(Peggy Gou) 등 세계적인 DJ들과 수만명의 팬들이 함께 참여해 삶·사랑·예술·음악을 함께 즐긴다.
유안타증권은 EDC 현장에서 스폰서 존을 운영하고 가장 중요한 헤드라이너인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와 경품 행사를 진행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연계한 디지털 콘텐츠도 마케팅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수용 유안타증권 디지털전략본부장은 "유안타증권은 젊은 세대가 익숙한 공간과 경험속에서 자연스럽게 금융을 접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보고자 이번 스폰서십 참여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의 리듬에 귀기울이고 유연한 사고로 일상속에 스며드는 금융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증권이 글로벌 금융 시장을 선도할 유망 인재 발굴을 위해 올해 상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 지원자를 모집한다. ⓒ 하나증권
◆하나증권, 올해 상반기 해외주식영업·리서치 부문 채용 연계형 인턴 모집
하나증권이 글로벌 금융 시장을 선도할 유망 인재 발굴을 위해 올해 상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번 인턴십 모집 분야는 해외주식영업·리서치 2개 부문이다. 합격자들은 8주간 프로그램 수료 후 평가 및 면접 결과에 따라 계약직 사원으로 채용되고 이후 정규직 전환 기회도 주어진다.
인턴 사원들은 실제 직무 현장에서 해외주식 관련 서비스 개발, 글로벌 투자 분석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5월2일 오후 1시까지며 세부 요강 확인 및 온라인 지원은 하나증권 채용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이번 인턴십은 글로벌 금융 시장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하나증권과 함께 미래 금융 시장을 선도할 열정적인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양증권이 지난 7년간의 도전과 성장, 변화의 과정을 담은 브랜드북 'THE SEVEN YEAR'를 출간했다. ⓒ 한양증권
◆한양증권, 7년 변화·도전 담은 브랜드북 'THE SEVEN YEAR' 출간
한양증권이 지난 7년간의 도전과 성장, 변화의 과정을 담은 브랜드북 'THE SEVEN YEAR'를 출간했다.
지난 2018년 임재택 대표이사 부임 이후 시작된 조직문화 및 브랜드 리빌딩, 자기자본 5천억원 돌파를 향한 변화와 혁신의 여정을 하나의 책으로 풀어냈다. 이 책은 공간·소통·철학이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한양증권이 '지속 성장하는 증권사'로 자리매김해 온 여정을 담아냈다.
책은 총 3개 장으로 △1장 '공간은 문화를 만든다'로 본사 리모델링 통한 업무 몰입도와 공간 효율 높인 과정 소개 △2장 '문화는 변화를 이끈다'로 한양증권 특유의 조직문화 프로그램 중심 구성 △3장 '변화는 가치를 높인다'는 제목 아래 기업이미지(CI) 리뉴얼과 공식 캐릭터 '머든'의 탄생 등 브랜드 리빌딩 작업 설명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책 곳곳에는 임직원들이 함께한 주요 순간을 담은 기업문화 모먼트와 업계 최상위권 영업이익률에 이르기까지 7년간의 실적 추이가 담겨 있어 변화가 가져온 실질적 성과를 데이터로도 입증한다.
임 대표이사는 "이번 브랜드북은 한양증권이 지난 7년간 이뤄낸 변화와 혁신의 궤적을 집약한 기록"이라며 "우리가 지켜온 철학과 도전의 과정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작은 용기와 영감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KB증권이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위기임산부의 출산·양육 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 KB증권
◆KB증권, 위기임산부 대상 기부금 전달식 진행
KB증권이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위기임산부의 출산·양육 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지난 22일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개최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와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뜻깊은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위기임산부는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이나 예상치 못한 임신, 사회적 편견 등으로 출산과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산부다. 정부는 이들의 안전한 출산과 아동 보호를 위해 '위기임신보호출산법'을 지난 2023년 10월31일 제정하고 지난해 7월19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KB증권은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위기임신보호출산법 시행 초기부터 아동권리보장원 및 전국 16개의 지역상담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임산부의 날을 맞아 '깨비증권 희망 유모차' 100대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에는 아동권리보장원 및 전국 16개의 지역상담기관과 논의해 기부금 전달을 통해 위기임산부들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본 기부금은 위기임산부의 상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계비·주거비·의료비 등 긴급 생활지원비와 출산 이후 양육 및 돌봄에 필요한 비용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 원장은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위기임산부와 아동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동의 원가정 양육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는 "출산과 양육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미래를 위한 우리 사회의 책임이라고 생각하고 위기임산부에 대한 지원을 통해 사회적으로 저출생에 대한 관심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당사는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리투자증권이 지난달 31일 출시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우리WON MTS'에 대해 우리금융그룹 임직원들의 사용 경험을 반영한 고도화 작업을 추진한다. ⓒ 우리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그룹 임직원 사용경험 반영해 '우리WON MTS' 고도화 나선다
우리투자증권이 지난달 31일 출시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우리WON MTS'에 대해 우리금융그룹 임직원들의 사용 경험을 반영한 고도화 작업을 추진한다.
이번 고도화 작업은 우리WON MTS를 직접 체험한 우리금융그룹 임직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고객 관점에서 실질적인 편의성을 높이고 리테일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임직원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해 투자 관련 다양한 데이터와 의견을 폭넓게 수집할 예정이다.
이번 설문은 우리WON MTS 이용 소감과 제안뿐만 아니라 △투자경험과 자산규모 △투자성향 △투자정보 습득 경로 △증권사·MTS 선택 기준 △인공지능(AI)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에 대한 기대 등 그룹 임직원들의 투자행태와 기대수준을 다면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렇게 수집 및 분석된 데이터는 올해 하반기 예정된 우리WON MTS 고도화와 웹트레이딩시스템(WTS) 신규 도입 과정에 즉시 반영된다.
우리투자증권은 채권·연금 등 리테일 투자 서비스는 물론, AI 기반 자산관리 분야에서도 한층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우리금융그룹 임직원은 금융 전문성과 소비자 관점을 모두 갖춘 내부 고객"이라며 "임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는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투자 여정'이라는 우리투자증권의 경영철학을 실현하는 소중한 나침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공개형 생애자산관리 교육프로그램인 '100세시대 아카데미'를 오는 30일 오후 3시부터 90분 동안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100세 시대 '효과적인 대화방법' 아카데미 개최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공개형 생애자산관리 교육프로그램인 '100세시대 아카데미'를 오는 30일 오후 3시부터 90분 동안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올해 첫번째 명사 특강으로 '말투만 바꿨을 뿐인데'의 저자이자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김민성 작가를 모시고 특강을 실시한다.
김민성 작가는 스피치 관련 각종 초청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특강을 통해 현장에서 유용한 세일즈 스킬 등을 소개하며 효과적인 대화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김동익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평소 생활속에서의 말투의 변화를 통하여 영업 현장 뿐만 아니라 일상의 현장 속에서도 유용한 스킬이 될 수 있는 대화법을 익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K증권이 '지구의 날’을 맞아 여의도 일대에서 '담배꽁초 없는 영등포 만들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 ⓒ SK증권
◆SK증권 '지구의 날' 맞아 여의도서 ESG 캠페인…생물다양성 보전 실천
SK증권이 '지구의 날’을 맞아 여의도 일대에서 '담배꽁초 없는 영등포 만들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담배꽁초 속 미세플라스틱이 하수도를 거쳐 해양으로 유입돼 생물다양성을 해치는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일상 속 ESG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 기반 ESG 실천을 추진해 온 여러 기관의 협력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SK증권 임직원 40여명을 비롯해 △신한투자증권 △신한은행 △NH농협캐피탈 △코레일유통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영등포구청 등 민관 참여자 약 250여명도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SK증권 본사를 중심으로 여의도 일대 흡연 부스 주변에서 담배꽁초를 수거하고 시가랩 담배꽁초 밀봉용지(KIT)를 시민들에게 배포하며 '꽁초 제대로 버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담배 필터에 포함된 셀룰로스 아세테이트는 대표적인 미세플라스틱으로 하천과 해양으로 유입될 경우 생태계 교란과 해산물 오염 등 환경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이번 활동은 지난 2022년부터 SK증권이 영등포구청, CSR임팩트 등과 협력해 기획 단계부터 함께 추진해 온 '생활 속 ESG 실천 캠페인'의 일환이다.
여의도 지역을 기반으로 시작된 이 캠페인은 민관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정착됐으며 올해로 4년째를 맞아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함께하는 협력 모델로 자리잡았다.
SK증권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맞아 일상 속에서 실현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을 지역사회와 함께 실천할 수 있어 의미가 깊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편 생활 속 ESG 실천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DB증권 강남금융센터, 확정이전기념 초청 세미나 실시
DB증권 강남금융센터이 오는 27일 오후 2시에 1부 삼프로TV 이진우 프로의 '투자를 위한 과학', 2부 강남금융센터 신용필 프라이빗뱅커(PB)의 '개인 투자자를 위한 투자의 관점'을 주제로 세미나를 실시한다.
이번 세미나는 삼프로TV와 MBC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 진행자인 이진우 프로가 1부를 진행하고, 2부는 신용필 강남금융센터 PB가 투자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할 계획이다.
DB증권 강남금융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해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에게 만족을 주는 라운지로 변신할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 '매주 금요일은 봉사활동 데이' 기후 실천 플로깅 시행
신한투자증권은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서 기후 실천 플로깅 한경·사회·지배구조(ESG)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신한투자증권은 4월 한 달을 환경 캠페인의 달로 지정하고 임직원들이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산책로를 돌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은 지난 1997년 생태계 보전을 위해 마련된 국내 최초의 생태공원으로 천연기념물 제323호인 황조롱이와 멸종 위기 1급인 수달이 살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기후변화와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2일 환경 기념일로 지정된 지구의 날에도 임직원들이 ESG 실천 행동을 펼쳤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우체국 앞 광장에서 영등포구청이 주관하는 민관협력 '꽁냥꽁냥 캠페인'에 관내 기업들과 함께 약 250여명이 참여해 담배꽁초를 수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