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공공기관의 동반성장·상생협력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다.
기보는 공정거래와 상생 기반의 동반성장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2022년 최우수 △2023년 우수 △2024년 최우수 등급을 획득,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기보는 지난해 중소기업의 다양한 니즈와 대외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활동으로는 △지역 강소기업에 대한 해외 판로개척 지원 △납품대금연동제 확산 △공급원가 인상분 반영 녹색금융 확대 △대·중소기업 간 협력 강화를 통한 생태계 조성 등이 있다.
김종호 이사장은 "최우수 선정은 중소기업과의 진정성 있는 협력과 상생을 위한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기보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