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충북도의회 행문위, 청렴도 향상·문화진흥 등 13건 안건 심사 의결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조례안' 원안가결…건축물관리 조례는 수정의결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5.04.22 15:24:36
[프라임경제]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최정훈)는 22일 제425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충청북도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기본조례안' 등 총 13건의 회부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22일 제425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 의회사무국


최정훈 의원(청주2)이 대표 발의한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기본조례안'은 공직자의 직무 관련 부패행위를 예방하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

또한, 안치영 의원(비례)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지역문화진흥 조례안'을 포함한 12건의 안건도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한편, 조성태 의원(충주1)이 발의한 '충청북도 건축물관리 조례안'은 건축물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일부 용어를 '위탁'에서 '대행'으로 변경하고 서식을 건축물 생애이력 시스템과 일치시키는 내용으로 수정의결됐다.

도지사가 제출한 '2025년도 제5차 수시분 충청북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 과정에서는 김국기 의원(영동)이 "당초 관람객 수요조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사업추진이 주먹구구식"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상정된 '공유재산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과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으며, 이번에 의결된 안건들은 오는 30일 열리는 제4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