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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체험휴양마을 할인전, 5월까지 숙박·체험 최대 채키지 30% 할인

한국어촌어항공단·해양수산부 '바다가는 달 캠페인' 일환…21개 마을 참여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5.04.22 09:43:26
[프라임경제]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함께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어촌체험휴양마을의 숙박·체험·패키지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할인전'을 오는 5월까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 한국어촌어항공단


이번 할인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도 참여한 ‘바다가는 달 캠페인’의 일환으로, 연안·어촌 지역의 새로운 관광자원 발굴과 해양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공단은 '여기어때'와 '놀유니버스'를 통해 총 21개 어촌체험휴양마을의 숙박 및 체험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체험상품은 1만원 이상 결제 시 30% 할인되며, 숙박상품은 7만원 이상 이용 시 3만원, 7만원 미만일 경우 2만원이 할인된다. 

또한, 어촌마을과 인근 관광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은 G마켓에서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대표적인 체험마을로는 △양양 수산마을(투명카누 체험·숙박), △안산 흘곶마을(갯벌·독살 체험), △거제 다대마을(갯벌 체험), △서산 중리마을(감태 초콜릿 만들기, 깡통열차 등 복합 체험)이 있으며, △보령 삽시도마을(섬투어), △고창 장호마을(갯벌 및 어싱체험) 등 버스 패키지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홍종욱 공단 이사장은 "다가오는 5월, 여러 부처가 협력해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연안·어촌 지역의 최적 관광지를 소개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촌이 많은 국민들의 편안한 쉼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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