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울산시, 온기나눔 도서기증 행사 추진

6월30일까지 직원 도서기증 통해 나눔 실천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5.04.22 09:27:52
[프라임경제] 울산시는 21일부터 6월30일까지 본관 1층 로비에 위치한 '울산책방'에서 '온기나눔 도서기증 행사'를 진행한다.

울산시청 직원들이 시청 본관 1층 로비에 위치한 '울산책방'에서 온기나눔 도서기증을 하고 있다. ⓒ 울산시


이번 행사는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도서를 기증받아 사회복지시설 및 작은도서관 등에 재기증함으로써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정보자원의 선순환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울산시는 시청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최근 5년 이내 발간된 도서를 기증받을 계획이다.  
  
기증받은 도서는 검토 및 분류 과정을 거쳐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작은도서관, 아동센터 등에 배포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도서 기증 행사를 통해 정보자원의 지속적 활용은 물론이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지식의 온기를 나누고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책방'은 지난 4월1일 시청 본관 1층 로비에 개관했다. 8500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울산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울산시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도서 대출 반납이 가능하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