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21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방안 모색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대전시 노인복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마련에 나섰다.

지난 21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방안 모색 정책간담회'를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의회사무국
이날 간담회는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6)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대전지부 홍정미 회장, 장기요양기관 종사 전문가들, 대전시 노인복지과 최현숙 과장 등이 참석해 장기요양요원의 복지 증진과 지위 향상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의 필요성, △복지 증진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요양서비스 품질 향상과 지역 노인복지 강화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한영 의원은 "장기요양요원은 초고령사회 핵심 돌봄 인력으로, 이들의 노력이 존중받아야 지속가능한 복지체계가 마련될 수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과 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