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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기독교연합회, 부활절 맞아 연합예배 개최

"부활의 희망으로 지역사회에 사랑과 화합을"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5.04.21 18:32:07
[프라임경제] 충남 청양군기독교연합회(회장 이다순)가 주최한 2025년 부활절 연합예배가 지난 20일 청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은혜롭게 열렸다.

지난 20일 부활절 연합예배를 기념해 청양군 기관단체장을 포함한 참여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양군


부활절은 인류를 위한 사랑의 희생과 부활의 기적을 기념하는 날로, 이날 행사에는 청양군 내 교파를 초월한 다수의 성도, 목회자, 장로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배를 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예배는 집례, 대표기도, 성경봉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며 공동체의 연합과 회복을 함께 기도했다.

부활절 연합예배를 축하하는 공연 모습. ⓒ 청양군


이다순 회장은 인사말에서 "국가적인 재해와 어려움 속에 고통 받았던 이들을 위로하며, 부활의 아침처럼 새로운 변화와 안정이 이뤄지기를 바란다"면서 "청양군의 발전과 더불어 연합회 내 모든 교회가 부흥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교회는 단지 믿음을 고백하는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공동체의 중심"이라며 "앞으로도 군과 교회는 소통과 협력을 통해 청양의 화합과 상생을 이끌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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