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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반포한강공원서 수도권 겨냥 '관광 매력' 알리다

서동연꽃축제·123사비공예마을 등 대표 콘텐츠 홍보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5.04.21 18:29:56
[프라임경제] 충남 부여군은 지난 20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일원에서 열린 '국내 관광 홍보전'에 참여해 부여의 대표 관광자원을 수도권 시민들에게 알렸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일원에서 열린 '국내 관광 홍보전'에 참여해 부여의 대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있다. ⓒ 부여군


이번 행사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앞두고 충청남도와 부여군, 태안군, 청양군이 공동 참여한 가운데,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충남 지역 관광지의 매력을 집중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여군은 오는 7월 열리는 '제23회 서동연꽃축제'와 '123사비공예마을' 등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현장에서는 △충청남도 및 시·군 관광 지도와 홍보물 배포, △소규모 참여형 게임, △SNS 친구 맺기 이벤트 등을 통해 시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으며,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홍보도 병행해 더욱 넓은 홍보 효과를 도모했다.

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충남과 부여 관광의 친근하고 매력적인 이미지를 심어줘 방문 유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홍보전을 시작으로 부여의 관광자원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타 지역과의 협력 속에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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