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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아테온 '강동 역세권 소형 아파트' 실거주·투자 수요 동시 흡수

전용면적 59㎡ 단일 타입…복합개발 수혜‧교통 호재 겹친 핵심 입지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5.04.21 16:43:17

디 아테온 조감도. © 에이블피앤지


[프라임경제]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소형 프리미엄 아파트 '디 아테온(THE-ATHEON)'이 오는 5월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디 아테온은 지하 2층~지상 17층 전용면적 59㎡ 단일 타입으로 구성된다. 서울 도심 속 핵심 입지에 공급되는 희소성 높은 소형 아파트인 만큼 실거주자는 물론, 투자 수요 관심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디 아테온은 교통‧생활‧교육 인프라를 두루 갖춘 강동구 중심지에 위치한다. 

특히 강동구가 추진하는 '길동역~명일역' 일대 복합개발 계획 수혜지로 꼽힌다. 강동구에 따르면, 일대 높이 제한을 최대 100m까지 완화하고, 일반상업지역‧특별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지역 중심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근 올림픽파크포레온(옛 둔촌주공) 입주도 지역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디 아테온은 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로, 교통 인프라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굽은다리역과 둔촌동역을 직결하는 연결 사업은 이미 서울시 예산에 포함돼 추진되고 있다. 향후 강남·강북 연결성과 역세권 간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아울러 △올림픽대로 △제1외곽순환도로 △세종~서울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과 함께 △양재대로 △천호대로 △하남대로 등 도심 교통망까지 두루 갖춘 점도 강점이다. 이외에도 △고덕비즈밸리 △강동첨단업무단지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배후주거지 역할도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는 초‧중‧고교 10여개가 위치한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현대백화점‧이마트‧홈플러스 등 쇼핑시설과 강동성심병원‧구민회관‧도서관‧은행 등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한 편이다. 

한편 디 아테온 내부 설계는 신혼부부‧실버세대‧1~2인 가구 등 소형 가구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소형 면적에서 구현하기 어려운 침실 3개 욕실 2개 '구성'에 4-베이 설계까지 더해진 실속형 주거공간으로 설계 완성도를 높였다. 또 엘리베이터 2기를 설치해 출퇴근 시간 혼잡과 대기 시간을 크게 단축했다.

분양 관계자는 "강동구 핵심 입지에 공급되는 역세권 소형 단지라는 점에서 실거주는 물론 임대 수요 및 중장기 투자처로서의 장점이 뚜렷하다"라며 "개발 기대감과 편리한 인프라가 맞물리면서 분양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디 아테온 시행‧시공은 에이블피앤지가 맡았으며, 신탁사는 무궁화신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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