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롭, 지속 가능한 나눔 실천

바자회 봉사부터 착한소비 캠페인까지

[프라임경제] 젝시오·스릭슨·클리브랜드를 전개하는 글로벌 골프 브랜드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 이하 던롭)가 3년 연속 삼성농아원 '사랑의 나눔 바자회'에 참여하며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던롭은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하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되는 선순한 구조를 만들어내며,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해왔다. ⓒ 던롭

삼성농아원이 주최하는 이번 바자회는 후원자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해 수익을 복지상업에 사용하는 행사로, 던롭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행사 운영을 도왔으며, 바자회 현장에서는 △의류 △신발 △생활잡화 등 다양한 품목들이 판매됐고 던롭 임직원들은 각 부스에서 물품 정리 및 응대는 물론 행사 종료 후 바닥 청소와 주변 정리 등 마무리까지 책임감 있게 수행했다. 

특히 이번 참여는 기업 후원자가 아닌 운영 현장을 직접 지원하는 순수 자원봉사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던롭의 진정성 있는 노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런 활동은 임직원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이번 바자회에 참여한 김벼리 던롭 마케팅전략팀 프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말이 추상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지만 현장에서 직접 행동으로 실천했을 때 그 의미가 얼마나 큰지 체감할 수 있었다"며 "작은 도움이 모여 누군가의 일상에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사실이 인상 깊었고, 앞으로도 동료들과 함께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했다. 

홍순성 대표는 던롭 임직원이 함께하는 삼성농아원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포함해 굿네이버스 '착한소비 Good Buy 캠페인, 팀스릭슨 김장 나눔 봉사 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 브랜드가 받은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던롭은 글로벌 아동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11년째 사회공헌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으며,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외 아동들이 겪는 △빈곤 △질병 △학대 등 복합적 사회 문제 해결에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