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 이하 한국타이어)가 대형 카고 트럭, 트랙터 후륜용 타이어 신제품 '스마트플렉스 DH51(SmartFlex DH51)'을 출시했다.
스마트플렉스 DH51은 중장거리 운행차량을 위해 스마텍(Smartec, Smart+Technology) 기술로 설계된 프리미엄 트럭·버스용 타이어(TBR, Truck Bus Radial) 제품이다. 스마텍 기술은 혁신 TBR 기술로 △안전성 △마일리지 △칩앤컷(Chip and Cut) 방지 △타이어 재생 성능 △제동력 총 다섯 가지 핵심요소를 기반으로 타이어 성능 전반을 향상시킨 점이 핵심이다.

중대형 카고 트럭용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DH51. ⓒ 한국타이어
먼저 마일리지 성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제품 대비 더욱 넓은 트레드 블록을 적용해 노면 접지력을 높여 회전저항 성능을 개선했다. 타이어 마모 진행에 따라 최상의 성능을 유지하는 히든 그루브(Hidden Groove), 타이어 블록 간 결속력을 강화하는 풀-3D 사이프(Full 3D Sipe) 기술 등을 채택해 최상의 마일리지와 견인성능도 제공한다.
또 향상된 배수성능으로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을 극대화해 주행안전성을 높이고, 좌우 비대칭형 트레드 패턴과 최적 블록 배열로 노면소음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등 정숙성도 겸비했다.

중대형 카고 트럭용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DH51. ⓒ 한국타이어
스마트플렉스 DH51은 245/70R19.5 및 265/70R19.5 2개 규격으로 운영된다. 19.5인치 후륜용 타이어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국내 TBR 시장을 겨냥해 제품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트럭·버스 전문 매장 TBX를 통해 상용차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교체용 트럭·버스용 타이어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2020년에는 타이어 구매부터 사후지원까지 원스톱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포인트 적립·사용, 무상보증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TBX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을 론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