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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청년 소프트웨어 지원으로 꿈 키운다

최대 5만 원 지원, 280명 대상 구직활동 및 자기 계발 지원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25.04.20 20:57:47

북구청사 전경 . ⓒ 광주 북구청

[프라임경제] 광주 북구가 청년들의 자기계발을 돕기 위해 소프트웨어 구입 및 구독 비용을 지원한다. 올해 첫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는 19~39세 청년 280명을 대상으로 '청년 소프트웨어 구입 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챗GPT PLUS, 한컴오피스, MS오피스 등 6종의 소프트웨어 구입 및 구독료를 연 1회 최대 5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북구에 주소를 둔 청년이며, 선착순으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 제외 대상은 기업, 교육기관, 비즈니스용 소프트웨어다.

신청 방법은 북구 청년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구입 영수증과 본인 명의 계정 등을 확인 후 다음 달 15일 이내에 개인 계좌로 지원금이 지급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청년들의 성장 가능성을 지원하고 구직활동과 자기계발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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