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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스타시드' 서브컬처 본고장 日 사전 예약 시작

현지 유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와 스토리 더해 올해 3분기 일본 정식 서비스 예정

최민경 기자 | cmg@newsprime.co.kr | 2025.04.18 18:01:44
[프라임경제]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이하 스타시드)'가 서브컬처의 본고장인 일본 출격을 위한 본격적인 사전 예열에 돌입한다.

컴투스(078340)는 일본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타시드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스타시드는 조이시티(067000)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글로벌 서비스하는 AI 미소녀 캐릭터 수집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하기 위해 플레이어가 가상세계로 뛰어들어 인공지능(AI) 소녀들과 함께 싸우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컴투스는 일본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타시드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 컴투스


매력적인 캐릭터를 수집하는 재미, 풍부한 보상을 통한 빠른 성장과 편리한 전투 방식 등을 바탕으로 국내와 글로벌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국 출시 후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순위 정상에 올랐고, 글로벌 출시한 지난해 11월 태국과 대만 구글 인기 게임 1위에 등극했다.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8개 지역에서 애플 앱스토어 RPG 인기 TOP10에 랭크됐으며, 전략 게임 장르에서도 태국과 대만, 홍콩에서 나란히 1위에 오르고 싱가포르, 베트남 등 5개 지역에서 TOP10을 기록했다.

특히 몰입감을 높여주는 캐릭터와의 1대1 소통 창구 '인스타시드', 높은 퀄리티의 애니메이션 컷 신과 일러스트가 게임·애니메이션 산업의 글로벌 요충지인 일본에서도 긍정적 반응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컴투스는 이처럼 스타시드만의 강점에 현지 유저들이 더욱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와 스토리를 더해 일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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