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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5 태안 방문의 해' 맞아 숲속 음악회 개최

안면도 자연휴양림에서 특별한 봄맞이 공연 펼쳐진다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5.04.18 17:22:37

안면도 자연휴양림 모습. ⓒ 태안군


[프라임경제] 충남 태안군은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안면도 자연휴양림과 연계한 특별 이벤트로 '태안 방문의 해 기념 숲속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오는 4월26일 오후 2시부터 안면도 자연휴양림(안면읍 안면대로 3195-6) 내 잔디광장 및 수목원에서 진행된다.

'숲속 음악회'는 태안 남부권의 대표 관광지인 안면도 자연휴양림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태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행사로,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해 다양한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

안면도 자연휴양림 모습. ⓒ 태안군


방문객들은 수목원을 거닐며 자연과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편안한 관람을 위한 의자와 음향시설도 마련됐으며, 자연휴양림 및 수목원 입장료는 성인 기준 1500원이며, 음악회는 약 2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숲속 음악회를 통해 태안 관광의 다채로움을 더하고,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한편,  자연휴양림은 1992년에 개장해 종 적송인 안면송이 자생하는 국내 유일의 자연 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안면송은 2008년 숭례문 복원에 사용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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