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조원휘 대전시의장 "장애인 친화도시 위한 정책·입법 지속 확대"

장애인의날 기념행사서 자립·이동권 보장 강조…"장애인 사회참여 증진에 총력"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5.04.18 16:05:50
[프라임경제]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8일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45회 장애인의날 및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장애인의 사회적 관계망 강화와 자립능력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조원휘 의장은 18일 제45회 장애인의날 및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 의회사무국


오는 4월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후원인 등 9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과 주요 내빈 축사, 다채로운 공연 등 문화행사가 이어져 장애인 권리보장과 인식 개선의 장이 되었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시에는 시민 100명 중 5명이 장애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1인 가구와 고령 장애인의 증가로 인해 소득·자립·의료·이동권 보장 등 보다 세밀한 정책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대전시의회는 고령장애인 지원, 노인·장애인 보호구역 관리 등 관련 조례를 제·개정하며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 왔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사회참여 증진 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권리 보장을 위한 정책과 대안을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