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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어촌어항재생·개발사업 담당자 워크숍 성료

우수사례 공유와 실무교육 통해 조직 실행력 강화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5.04.18 15:58:50
[프라임경제]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어촌어항재생 및 어촌개발사업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18일 어촌어항재생 및 어촌개발사업 공감·협력 워크숍을 개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어촌어항공단


이번 워크숍은 공단의 핵심사업인 어촌어항재생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사업추진 역량을 제고하는 한편, 직원 간 소통과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각 부서가 추진한 성과 중 모범적인 사례를 소개하는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열려 현장 중심의 경험과 해결책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이를 통해 사업 추진 시 유의사항과 실질적인 노하우를 교류하며 조직 전체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와 함께 △어촌어항재생사업 추진 절차, △감사사례 공유, △건설현장 안전보건 관련 실무 등 다양한 전문교육이 병행되어 실무 역량 향상과 업무 효율성 제고에 힘을 실었다.

특히,구성원 간 신뢰와 유대감을 다지는 협력강화 프로그램도 진행돼,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한 협동심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서구 공단 어촌어항재생사업단장은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직무교육을 넘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공단의 방향성과 가치를 함께 공감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어촌과 어항의 정주여건 개선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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