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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외국인 눈높이에 맞춘 천안 관광안내책자 영문판으로 새롭게 발간

천안의 8경부터 축제·힐링 코스까지…다국어 콘텐츠로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5.04.18 15:52:56
[프라임경제] 충남 천안시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영문판 관광안내책자 '자세히 보고 오래보아야 아름다운 천안(Cheonan, The More You See, The More Beautiful It Becomes)'을 새롭게 발간했다.

천안시 관광안내책자 영문판 표지. ⓒ 천안시


이번 안내책자 발간은 천안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고, 천안의 관광자원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책자는 △천안 8경 △명소 △축제 △문화유산 △힐링 코스 등 총 8개 테마로 구성돼 있으며, 외국인 눈높이에 맞춘 풍부한 사진과 설명, 여행 팁, 명소별 흥미로운 이야기, 그리고 나태주 시인의 시 '그리운 고장, 천안' 영문 번역본까지 수록해 천안에 대한 정서적 공감도 함께 전한다.

해당 책자는 천안시 관광안내소,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을 비롯해 천안 K-컬처 박람회, 천안흥타령춤축제 등 주요 행사장에 비치 및 배포될 예정이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영문판 관광안내책자를 통해 더 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천안의 아름다움을 깊이 있게 체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국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관광도시로서 천안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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