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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제21대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호남권 경선을 4월 26일 치른다. 이번 경선은 권리당원과 전국대의원, 일반 국민의 투표로 진행된다.
권리당원 투표는 온라인과 ARS 방식으로 23일부터 26일까지 실시된다. 온라인 투표는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26일 오전 9시부터 연설회 종료 후 30분까지 가능하다. ARS 투표는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전국대의원 투표는 26일 오후 3시 호남권 합동연설회 당일에 실시된다. 합동연설회는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일반 국민 투표는 21일부터 27일 사이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최종 후보는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투표 50%를 반영해 선출된다. 최종 결과는 27일 수도권 대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이번 경선을 통해 정권교체를 위한 확고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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