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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6년 시·군 평가 실적 향상 총력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중점관리 지표 집중 점검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5.04.18 08:55:14
[프라임경제] 충남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2025년 실적) 시·군 평가 실적 향상'을 위한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2025년 실적) 시·군 평가 실적 향상'을 위한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 계룡시


이번 보고회는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시·군 평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으며, 평가지표별 실적 점검 및 향후 개선 방안 마련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시·군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의 국‧도정 주요 시책 추진성과를 정량·정성 지표로 종합 평가해 행정의 통합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2009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올해 충청남도는 정부합동평가 지표와 연계해 총 92개 지표(정량 80, 정성 12개)를 확정했으며, 계룡시는 이 중 정량지표 73개, 정성지표 12개 등 총 85개 지표에 대해 실적 평가를 받게 된다.

이날 회의는 최재성 부시장 주재로, 각 평가지표 담당 부서장이 참석해 지표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적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협업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3월 말 기준 실적 부진 지표 △2년 연속 탁월등급 미달성 지표 △2025년 신규 반영 지표 △부서 협업 지표 등 중점관리 지표에 대한 집중 점검과 개선 대책 논의가 핵심을 이뤘다.

시는 향후에도 정기적인 보고회와 함께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체계적 대응 체계를 이어갈 계획이며, △중점관리 지표 수시 점검회의 △정성지표 점검회의 △지표담당자 교육 및 컨설팅 등 다각적인 실적 향상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최재성 부시장은 "시·군 평가는 행정의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인 만큼, 전 부서가 책임감을 가지고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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