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상섭 산림청장(가운데)이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산림녹화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산림청

임상섭 산림청장(왼쪽 네번째)이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산림녹화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식'에 참석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산림청
[프라임경제] 임상섭 산림청장은 1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산림녹화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임 청장은 "산림녹화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대한민국 산림정책의 우수성을 국제사회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매우 뜻깊은 결과"라며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글로벌 산림 선도국가로서의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산림녹화기록물은 한국전쟁 이후 황폐해진 국토를 푸르게 되살려낸 대한민국의 산림녹화 정책과 노력의 과정을 담고 있으며, 이번 등재를 통해 국내외적으로 그 역사적 가치와 지속가능한 산림 정책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